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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소식

서로에게 관심과 격려가 되는 '2016 물푸레기금 수여식'이었습니다

  • 호루라기
  • 2016-04-11
  • 조회수 355

   지난 8일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2016 물푸레기금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공익제보자 지원단체인 <재단법인 호루라기>(이사장 이영기 변호사, 이하 호루라기재단)는 공익을 위하여 내부고발을 하고 그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물푸레기금을 조성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지난해 익명의 기부자가 5년 동안 1억원을 재단쪽에 기부하기로 함에 따라 매년 2000여만원씩 5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익제보자들을 선정해 1인당 300만~500만원씩 수여하고 있습니다. 

  ‘물푸레 기금’은 가지를 꺾어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러지며 눈을 밝게 하고 시력을 증진시키는 약효도 있다는 물푸레나무에 그 이름을 땄으며 우리 사회에서 공익제보의 기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중배 대표(언론광장)와 김용환 대표(공익제보자와 함께 하는 모임), 이해관 공익제보자, 서울시 공익제보지원센터 명광복 팀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호루라기재단 이영기 이사장님의 인사말 장면>

2016년도 ‘물푸레 기금’ 수혜자는 지난 몇 년간의 공익제보자들 가운데 해고 등의 불이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 가운데 유영호(군산 건설현장 부당설계변경 제보자),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생존자모임, 조성열(사회복지법인 횡령 비리 제보자), 김동은(복지단체 보조금유용 제보자), 손병돈 장경욱(수원대 비리폭로 재임용 철회된 교수) 총 6곳의 공익제보자를 선정했습니다.  


<김중배 대표님이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생존자모임에게 수여하는 장면>


<수상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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