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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020올해의 호루라기상 수상자 발표

  • 호루라기
  • 2020-12-09
  • 조회수 290

수 신 :

 

편집국장보도국장

:

 

정치부사회부 / 언론인권 담당기자

:

 

호루라기재단

:

 

2020 올해의 호루라기상에 제보자X 3,

호루라기 언론상은 진실탐사그룹 셜록 이명선 기자, MBC 장호기 PD

 

- 2020 호루라기상 수상자는 김대월 씨(나눔의집), 김인규 씨(의료법인 백제병원), 제보자X(채널A 검언유착사건 등), 호루라기언론상은 장호기 PD(MBC수첩>), 이명선 기자(진실탐사그룹 셜록)

- 물푸레기금 수혜자 4명도 같은 날 시상

- 1211() 오후 630, 호루라기재단 회의실에서 상패 전달식 개최 예정

 

 

 

공익제보자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호루라기재단(이사장 이영기)1211, ‘2020 올해의 호루라기상시상식을 열고 호루라기상과 호루라기 언론상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규모를 축소하여 서울 서초구 호루라기재단 회의실에서 상패 전달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올해의 호루라기상은 공익제보자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양심적 공익제보를 장려하고 사회의 민주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2020 호루라기상에는 위안부 할머니를 후원하는 나눔의집의 불법 비리 행위를 고발한 김대월씨, 의료법인 백제병원의 불법적 비리 및 의료법 위반 의혹을 제보한 김인규씨, 채널A기자의 검언유착 의혹 등을 제보한 000(제보자X) 3명이 선정됐다.

호루라기언론상은 20201월부터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의료법인 백제병원의 불법 비리의혹을 보도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이명선 기자와 나눔의집불법적 비리를 2회에 걸쳐 제작 방송한 MBC 수첩>의 장호기 PD에게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물푸레기금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호루라기재단은 익명의 기부자가 후원하는 이 기금으로 공익제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보자에게 해마다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물푸레기금 수혜자는 포항 다원공동생활가정 제보자 박신혜 씨, 영리법인 지이앤 제보자 신영정 씨, ‘나눔의집제보자 000,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제보자 000씨 등 4명이다.

 

호루라기재단 이영기 이사장은 불이익을 감수하고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고발한 호루라기상 수상자와 물푸레기금 수혜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공익제보자들의 용기와 헌신은 투명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루라기상 및 호루라기언론상 수상자, 물푸레기금 수혜자의 자세한 내용은 붙임과 같다.

 

 

2020129

호루라기재단

 

 

 

 

 

붙임.

 

<2020 호루라기상 수상자>

 

1. 김대월: ‘나눔의집학예실장으로 동료들과 함께 나눔의집에서 발생한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인권침해, 운영진의 후원금 횡령 등 불법행위를 제보하였다. 이 제보로 나눔의집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모금한 기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점 등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제보 이후에도 나눔의집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김인규: 2018년 의료법인 백제병원의 불법적 비리 및 의료법 위반 의혹 등 30여 건의 비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하였으며, 권익위는 보건복지부 등 7개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의료법인 백제병원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해 고초를 겪었으며, 병원 비리는 환자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해치는 중대 범죄라는 신념으로 여전히 싸우고 있다.

 

3. 제보자X: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 사건,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조작사건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여러 사건을 제보하였다. 이 제보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으며, 우리 사회 민주적 발전을 위한 논쟁거리를 던져 주었다. 검언유착 의혹사건의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며, 검찰에 고발되어 아직도 수사를 받고 있다.

 

 

<2020 호루라기언론상 수상자>

1. 이명선(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 20201월부터 현재까지 의료법인 백제병원의 불법과 비리에 대해 13건에 걸쳐 연재 보도하였다. 이 보도로 인해 병원으로부터 민·형사 고소와 인신공격을 당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진실을 추구하는 끈질긴 보도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언론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할 만하다.

 

2. 장호기(MBC 수첩> PD): 20205나눔의집에 후원하셨습니까’, 9나눔의집 스님께 다시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수첩> 2편을 제작, 방송하였다. 성역으로 여겨지던 종교계를 대상으로 나눔의집의 불법적 비리를 낱낱이 밝혀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측에서는 방송 이후 공식 사과하였으며, 관계자를 사직토록 하는 등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2020 물푸레기금 수혜자>

 

1. 박신혜: 20204월 다원공동생활가정의 시설장으로 부임하여 시설 내 아동학대 등을 목격하고 아동전문기관 등에 신고하였으나 오히려 역고소를 당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자신의 지위에 불이익이 있을 것임을 예상했음에도 아동학대범의 처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외부에 알려 아동보호시설과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유착 관계 등에 대한 여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 신영정: 성남시 한양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하면서 영리법인 지이앤의 리베이트 페이백, 운영비 횡령 및 국가보조금 유용 사실을 20202월에 제보했다. 제보 후 부당해고와 고소를 당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제출하고,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과 연대하여 진실을 밝히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3. 000(익명):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나눔의집에 근무하면서 20203월 비정상적인 후원금 집행간병인 보수 부정수급 등을 동료들과 함께 여성가족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하였다. ‘나눔의집의 갖가지 비리는 사실로 드러났으나 그 과정에서 다른 시설직원들로부터 회유와 협박을 받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동료들과 함께 할머니들에 대한 제대로 된 건강관리와 나눔의집운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4. 000(익명):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에서 근무하던 중 동료 직원이 법인카드를 유용하고 가족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개설해 인건비를 허위 지급하는 등의 비리행위를 발견하고 흥사단에 알렸고, 내부에서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자 2020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였다. 이 신고 후 업무배제, 징계 협박, 따돌림 등 불이익 조치를 당해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안면마비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내부에서 싸우고 있다. 특히 비리 없는 깨끗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민단체 내부에서 발생한 비리 사건에 대해 용기 있게 제보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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