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올해의 호루라기상 / 호루라기언론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참석인원을 재단 임원과 수상자 그리고 그 지인들로 최소화했지만 수상자가 다른 해보다 많았고, 그 지인들도 다수 참석해서 적지 않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시상식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 박주민 의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께서 동영상 축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외빈으로는 윤미향 의원, 김영희 변호사, 정민우 서울경제TV 호남제주취재본부 취재국장/포스코 비리 제보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MBC와 ‘진실탐사그룹 셜록’팀도 참석해 시상식을 취재했습니다.

호루라기상과 호루라기언론상을 받은 분들의 수상소감은 그 어느 해보다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공익제보하는 과정과 그 이후,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한 소회 등을 진솔하게 밝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박수를 받았습니다.

수상자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멀리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